과수농장을 하면서 공부하는 60대로 참수행과 더불어 생활한지 수년 된 수행자 입니다.
참수행을 정진하면서 나날이 새로 태어나는 기분으로 삶을 살아감을 느낍니다.
물질계인 한 생과 비물질계인 영의세계를 알게 되고, 삶의 의미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배워가고 알아가게 되니, 내 존재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느껴가고 있습니다.
참수행을 만나기 전까지는 삶의 모든 깊은 의미도 모르고, 뿌리도 모르고, 옳고 그름의 분별을 할 수 없어 사찰에 가서 절하고, 기도하고, 법문을 들으며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자 갈구하였지만, 답답함과 한계를 느끼게 될 뿐이었습니다.
제 삶에 대한 해답을 찾아 BTN을 보면서 많은 스님들의 설법을 들어보았지만 저에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참수행 특별법회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수준 높은 법문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모든 답을 얻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그 길로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 과정에 등록하여 참수행법을 정진하게 되었습니다.
참수행법의 내용은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생소하여 이해하기 어려웠고, 법문을 듣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기를 반복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 둘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게 되고, 이를 제 삶에 적용하다보니 제 삶이 차츰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성격과 습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게 되니,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바라보게 되었고, 가족과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고, 적절히 편하게 대하려 노력하다 보니, 제 주변이 너무나 편안해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날 남편의 음주습관과 성격차이로 많은 갈등을 빚으며 살았고, 이 모든 갈등의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 돌리고 제 기준에 맞추기를 원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고집과 아집, 기대와 바람 때문에 결국 내 마음에 악을 쌓았던 것이 결국 내 탓이라는 것을 참수행을 정진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배우자도 자신의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려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고, 법회에 가는 날에는 지부까지 데려다 주는 자상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한 생과 윤회, 영의세계의 기준을 알아가면서 늦은 나이지만 참수행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저는 어떻게 살았을까?" 라는 생각에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합니다.
삶에 진정한 바른 길을 모르고 내 성격과 습성으로 얼마나 많은 악을 축적하는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면 너무나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조금씩 분별력이 생기고, 내 마음이 성장함에 비례하여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끼며, 참진리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참수행자님과 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