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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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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질문)

참수행님 안녕하십니까.

처음 찾아뵙는 불자(佛子)입니다.
어느 스님을 통해 책을 구입하여 법미(法味)하며 잘 보았습니다. 참수행의 깊은 법의(法義)를 깨우치게 되었고 새로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갈구하고 원했던 선(禪)수행의 방향을 참수행에서 자세히 제시해 준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의 내 마음속에 심어진 선과 악의 대목과 이것으로 인해 행복과 불행의 삶이 좌우 된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 이였습니다.


참수행은 택력(擇力)을 얻어 모든 법을 가려 분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하겠습니다.
저는 선가(禪家)에서 좌선(坐禪)과 선(禪)수행을 꾸준히 하고 있었으며, 아쉬움은 참수행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언제인가는 참수행에 택(擇)함을 받고 싶은 것도 지금에 저의 솔직한 심정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책과 게시판을 보고 궁금한 것이 크게 두 가지가 생겼습니다.  진실로 알고 싶습니다.

전생(前生)과 인연(因緣)들의 과정(課程)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고 원래몸(실제몸)과 현세(물질계)에서 생성(生成)된 생물들도

 이 기회에 비교해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진심으로 참수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A(답변)

문의하신 내용의 답변입니다.

원래몸(영구한몸)과 전생(前生)과의 인연(因緣)
영의 세계는 원래몸(본체)과 함께 원래적서부터 같이 형성된 초자연적 비물질계의 세계입니다.
물질계인 우주(宇宙)는 지구와 같이 영의 세계에서 온 것으로 이것은 마치 우리 육체(몸)가 있음으로 부산물(副産物)로 의복(衣服:옷)이 생긴 것이나 같은 이치입니다.


전생(前生)과 인연(因緣)
전생에 내가 물질계인 동물과 사람으로 있었을 때의 연(緣)을 맺어 오거나 자신이 선택(選擇)을 해서 맺어지고 맺어온 끝이 없는 인연(因緣)에 의한 것과 지금까지 내가 연(緣)을 맺어 오며 삶을 살아 왔던 것을 말합니다.


결국은 인연은 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내가 만든 것입니다.
참수행은 전생과 인연의 이 모든 것을 수행중 파고듦으로서 동물과 사람으로 살아왔던 참나(我:전생)의 본마음에 쌓여진 내 모습들을 인연(因緣)과 함께 자연스레 보고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물질계(전생)에서 동물과 사람으로 살아오면서 동물인 성질과 습성, 사람으로 살아 왔으면서도 잘못된 성격과 본마음 속에 내가 심어놓은 것이 나의 본성(本性:성질)이란 것도 발견하게 되며, 이것이 현재의 내 삶에 행. 불행을 좌우하는 것을 수행중 스스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든 내 삶(전생)이 불행과 고통 속에 비참하고 초라하며 보잘것없는 동물과 사람들의 전생인 과거의 내 모습들을 수행중 보게 되면 스스로 마음이 숙연(肅然)해지고 겸손해 지며, 교만함과 오만함 거만함과 잘난 체, 신경질과 짜증, 삶에 불평과 불만을 갖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행복과 불행이 내 스스로 내가 만든 내 탓이라는 것을 깊이 느끼고 알게 되며 삶 속에서도 자연히 반성과 참회를 항상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세에서도 큰 지혜(智慧)로서 삶의 맥(脈)을 잘 알고 생활하게 되며 집착과 욕심, 탐욕도 없어지고 편안함과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 이것이 전생(前生)과 인연(因緣)에 대한 것을 요약한 것입니다.


원래몸(본체)과 현세(물질계)에서 생성(生成)된 생물들의 비교

초자연적인 영의 세계가 있음으로 부산물로 물질계인 현계가 형성(形成)된 것을 설명한바 있습니다.
영의 세계에서 온 원래몸(본체)이 있는 동물들과 사람들은 이곳(현세)에서 생(生)을 다하면 원래 형성된 뿌리인 영의 세계로 스스로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원래몸(본체)이 없는 작은(小)동물이나 곤충, 각종 나무들과 식물들은 영의 세계로 흘러 들어가지 않고 이곳(물질계)에서 생성(生成)된 것임으로 이생(生)에서 소멸되고 사라지며 없어지는 것이고, 다시 새로운 다른 것들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비물질계인 영의 세계의 초자연적인 후광(後光)과 영력(靈力)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그래도 원래몸(본체)이 있는 동물들과 사람들을 영의 세계에서 우선 배려한 것임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영구히 이어갈 원래몸(본체)이 있는 내가 지금껏 수많은 동물들과 사람으로 태어나 갖가지 불행과 고통, 초라함과 비참함 속에서 지내온 자신에 전생(前生)의 삶도 모르면서, 교만함과 오만함 속에 지금의 삶을 지내는 것도 커다란 문제인 것입니다.


참수행은 끝없이 이어져갈 자유롭지 못한 불행. 고통인 윤회(輪廻:구속)의 틀 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유로움 속에 참행복을 영구히 누리는 데에 큰 목적(目的)이 있습니다. 많고 많은 수많은 동물들 중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도 어려운데,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초기 참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여야 합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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