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평자료는 10분의 CEO, 전문직, 교수분들이 고도의 참수행 도서를 보고 작성한 서평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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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나도 가끔 추상적으로 초능력인을 표현한다. 이 세상에는 하늘을 훨훨 날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도 살며, 악을 전혀 모르고, 오직 선만을 행하며 살고 수백 수천 년 무병장수하는 절대적 존재가 있는 것 같다. 그를 신(神)이라 할 수는 없을 것이며 아마 신선(神仙)이라 칭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고도의 참수행> 책을 보면 ‘신선’에 대하여 설명한다. 우선 우리가 궁금해하는 대로 신선은 과연 존재하고 실존(實存)하면 어떤 삶을 살까, 무엇을 하고 지내고 무슨 재미로 살고 생존하는 걸까? 이 물음에 답을 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매력이 아닐까 싶다.
본 도서에 의하면 신선은 초기 참수행인이 향상된 것으로서 인간을 넘어선 초월적 정신적 삶의 표본이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모든 정도(正道)의 수행인들의 꿈이며 바람이라고 볼 수가 있는 절대적 위치에 있는 존재로 이미 내면에는 조그마한 악이라도 다 소멸한 위치이다.
신선은 아마도 육체를 초월한 정신세계에서 지고한 정신적 참행복을 엄청나게 크게 느끼며 삶을 살아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공과 시차를 초월하고 초자연적 정신적 세계를 자기 임의대로(마음대로) 펼쳐가면서 절대적 참수행에 임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참수행 정각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참수행은 지식과 종교를 초월하고 아라한, 실제사람, 신선, 대자유인 등이 참수행을 정진하는 수행단계라는 부분과 역사에서만 알려졌던 서산대사, 사명대사 등이 신선의 단계에 계시다는 내용이 새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책을 통해 많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고도의 참수행인이 실제 체험한 내용을 단계별로 알기 쉽게 수록한 부분에 대하여 많은 독자들과 수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강한 의지력으로 공부를 해야만 대망을 바라볼 수 있다는 마음이 들어 다시 한 번 책을 정독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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