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평자료는 10분의 CEO, 전문직, 교수분들이 고도의 참수행 도서를 보고 작성한 서평자료입니다.
작성자의 생각(관념), 또는 성향에 따라서 참수행을 해석하는 방향이 다른 것으로 참고하여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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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 소회를 먼저 말하자면, 나는 오랜 기간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나름 남들 눈에는 괜찮은 직장인으로 보였을지 모르지만, 내 자신을 돌이켜 보건대 내 삶은 그야말로 단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내 나름대로 직장에서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가정에도 가장역할을 위해서 그리고 남은 시간에 내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사회에서 어느 위치까지 올라갔다고 자부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난 어느 시점에서, 자괴감과 허탈감 그리고 나약한 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타인의 권유로 <고도의 참수행> 책을 접하게 되었고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 이 책을 조금씩 익혀나가고 있다.
“참수행은 ‘나는 무엇인가’ 하는 참나(我)의 실제 본마음에 쌓여있는 선과 악의 삶을 살아왔던 실제 모습인 전생과 영의 세계를 참수행 중 파고 들어가는 공부이다. 그리고 현세에 동물과 사람으로 삶을 살아왔을 때, 본마음 속에 내가 심어놓은 내 본성인 잘못된 성질과 습성을 발견하고 찾아내어 이 모든 것의 악을 소멸하는 수행이다. 그러므로 내 삶의 불행과 고통인 나 자신의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윤회(輪廻)를 벗어나려는 차원 높은 공부이다”
너무도 고차원적인 내용이고 공감이 가는 부분이어서 그대로 요약을 해 보았다.
몇 번이고 책을 보면서 느낀 부분이지만, 결국 내 마음속에 깊이 쌓여진 악으로 인해 내 삶이 힘들었고, 앞으로도 그 마음속에 쌓여진 악을 소멸시키지 않는 한, 불행 고통이 끊이지 않고 내세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이 가히 충격적인 내용이다. 일반적인 불교 서적과 정신수련, 수행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지만, 참수행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 내용들이다.
특히 육체의 생각 관념 그리고 성격과 무의식, 잠재의식, 질병 등을 마음이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내용이 깊이 와 닿는 내용이며, 처음 이 책을 통해 위안 삼으려고 했던 내 자신이 이제 이 책이야말로 내게 있어서 가치 있고 너무 소중한 삶의 지침서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전적으로 권유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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