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평자료는 10분의 CEO, 전문직, 교수분들이 고도의 참수행 도서를 보고 작성한 서평자료입니다.
작성자의 생각(관념), 또는 성향에 따라서 참수행을 해석하는 방향이 다른 것으로 참고하여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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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독서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 그들이 종교성향의 책이나 전문 명상서적을 읽으며 한다는 말은 하나같이 ‘내용은 좋은 것 같으나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어려운 철학용어가 수시로 등장해 혼란스럽다.’라는 것이었다.
솔직히 말한다면 나 역시 일반인들이 종교 서적이나 명상서를 느끼며 어렵다고 하는 것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내리는 처방이 읽고 또 읽으면, 뭐든 반복을 하면 익숙해지고 깨달을 수 있듯 꾸준한 정독을 권하는 정도이다.
명상서를 찾는 사람들은 대개 지금의 생활이 무척 고통스럽다며 그걸 벗어나고 싶어 하거나 또는 시간 여유가 좀 있어서 참 자아(自我)가 무엇인지 파고드는 사람들이다.
많은 정신수행 관련 책을 찾다가 접한 것이 ‘고도의 참수행’이었다. 수행자로 짐작되는 분이 쓴 이 책은 적어도 ‘내가 누구이며, 적은 고통으로 한평생을 사는 수행법’을 자신의 체험담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비교적 이해하기가 쉬워 다른 사람들에게 권했다.
참수행이란 수행(修行)을 실천하여 시작도 없고 끝이 없는 태초부터의 나에서 지금까지의 나 자신이 전생에 동물과 사람으로 삶을 살아왔던 실제 내 모습과 영의 세계의 모습을 캐고 들어가는 공부로 여길 수 있었다.
그럼으로써 여태까지의 본마음 속에 담겨있는 나의 성격과 습성의 형성과정과 진짜 자신인 실체의 내 본 모습을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行)함으로써 참삶의 이치(理致)와 진리(眞理)를 깨우치고 영원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참수행이라 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참수행 중 그동안 나 자신이 삶을 살아왔던 수많은 전생과 사후세계의 내 모습을 보게 됨으로써 삶의 근본인 행복과 불행은 나에게서 온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고 뚜렷이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로써 모든 근원은 나에게서 오는 것임으로 행복과 불행도 내가 만들고 만들어 나가며 내가 할 탓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됨을 이 책은 열심히 설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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